<이해가 필요 없는 얘기부터>
기본적으로 ASA400의 필름을 사용한다. 실내에서도 셔터 스피드 확보에 유리하고 아주 어두운 곳에서는 증감을 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값은 5.6~11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빛이 넉넉하지 않으면 당연히 조리개를 최대치로 개방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해야한다.
셔터 스피드의 경우 모두 생략하고 말하면^^, 하나가 가져갈 28-105 렌즈는 30~120 사이, 70-210 렌즈는 60-200 사이를 유지하면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적었지만 이런 기술적인 것들은 모두 'P' 모드에 놓은 사진기에 맡기고 피사체를 어떻게 담을 것인가만 고민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좋은 사진을 찍자>
1. 사진을 찍는 것은 대상과 대화하고 교감하는 일이다.
좋은 사진은 이것이다라고 감히 말할 수 없지만. 피사체와 충분히 교감한 사진은 피사체의 모습, 감정은 물론 나의 생각까지 함께 표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감할 수 있을까?
먼저 대상에 대해 알아야 한다. 당연히 자세하게 알고 준비하겠지만. 행사의 목적과 일정, 구성원의 면면은 물론 장소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 그 다음으로는 일정별, 인물별 혹은 내 취향에 따라 미리 찍을 사진의 대강의 상을 상상하고 준비하면 내가 상상하는 그런 상황이나 모습이 파인더 안에 들어왔을 때 주저 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다.
2. 셔터를 누를 때 얼마나 진지한 마음인지를 늘 되새겨야 한다.
그러면 자신이 찍는 사진에 대해 좀더 비평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결과물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3. 항상 찍을 준비를 해야한다.
카메라는 항상 필름이 들어가 있고 렌즈가 장착된 채 가방에 들어 있어야 한다. 밥먹을 때도, 이동할 때도 항시 목에 걸고 다니는 것과 순간 순간 긴장을 풀지 않고 '찍을 꺼리'를 찾으며 두리번 거려야 한다.
4. 셔터를 누르기 전에 생각하라.
행동에 옮기기 전에 깊이 한번 더 생각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 카메라를 사용하게된 이유로 종래에는 필수적이었던 여러 단계를 생략하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지만 ‘생각한다’ 는 것은 절대로 그냥 생략하고 넘어갈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생각이란, 필름이나 렌즈의 선택, 노출, 구도 등, 사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단계에 의식적인 판단을 뜻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같은 필름을 써서 보다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준다.
사진을 찍으면서 더 좋은 이미지를 원하는 게 사실이라면 셔터를 누르기 전에 잠깐의 시간을 더 할애하지 않을 이유란 하등에 없다. 프레임 안에서 어떤 부분이 더 강조되기를 원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서 위치를 옮겨볼 수도 있게 된다.
<F90X 사용에 대해 몇 가지 주의할 점>
내가 사용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카메라라서... 일반적은 자동 카메라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정리한. 정도로 이해하면 무리가 없겠다.
1) 배터리 문제.
알칼라인 전지는 그 용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 AA사이즈 전지 6개는 카메라에, 4개는 스트로보에 총 10개의 알칼라인 전지가 일반적인 작동에 필요하다. 여분으로 12개 정도 준비해 갈 것을 권장한다. 아래의 경우 배터리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필름 셔터가 작동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는데도 사진을 찍은 컷 수가 증가하지 않는다.
렌즈의 오토 포커스가 정확히 작동되지 않거나 작동중 멈춘다.
스트로보의 방전 후 다음 준비 시간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며 어떤 경우 스트로보가 발광하지 않는다.
날씨가 매우 추운 경우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새 배터리 인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 대비, FM2등의 완전 기계식 카메라를 하나 더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그쪽 날씨에 대해 사전 조사하는 것도 필요할 것)
2) ASA 값을 항시 확인한다.
보통의 경우 DX코드가 있어 필름의 감도를 자동 인식하지만 DX코드 자동 인식 설정이 'Off'되어 있거나 필름에 이 코드가 없는 경우도 있다. 사진을 찍기 전에는 꼭! 카메라 왼쪽 상단의 ISO 버튼을 눌러 '400' 숫자를 확인한다(다른 ASA100, 200필름을 사용했다면 100, 200을 확인). 이외의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ISO버튼을 누른 채 카메라 오른쪽 조그(돌아가는)버튼을 돌려 적정한 값으로 바꿔준다.
3) 스트로보 사용
스트로보를 장착하고 있다면 셔터스피드는 250이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고장으로 오인하지 말 것.
낮에도 선명한 사진을 얻기 위해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빛의 방향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기 때문에 역광이나 측광에서 생길 피사체를 가리는 그림자 등을 스트로보로 날려 버릴 수도 있다.
실내에서는 천정바운스를 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천정이 너무 높거나 바운스에 신경을 쓰기 여의치 않을 경우 -0.3 정도로 스트로보 광량을 보정하고(SB28 스트로보의 -버튼을 한번 누르면 된다) 직접 터트리는 것이 좋다.
4) 필름의 증감
감도를 높인다는 의미의 증감이고, Push 한다고도 한다. 예를 들어 매우 어두운 콘서트 장이나 행사 전야제에서 ASA400필름의 감도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400->800->1600으로 2단계 감도를 임의로 선택해 촬영하는 것이다.(1단계는 셔터 스피드로 보통 극복할 수 있고 3단계는 필름 벨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방법은
ASA400필름을 카메라에 로드한다.
ISO 버튼을 눌러 숫자를 1600에 놓는다.
카메라가 시키는대로 1600에 맞춰 찍는다.
중간에 따로 ASA 값을 변경시키면 절대 안되며 한통 모두를 이 세팅으로 찍는다
증감 여부를 따로 표시 하여 잘 보관한다.
학교앞에서는 리치몬드 제과점 옆 '코닥-남강 스튜디오'만이 증감을 해준다.
아저씨한테 큰 소리로 '2스텝 증감 해주세요!'하고 추가로 1500원을 지급한다.
스트로보 사용하기엔 거리도 멀고, 찍을 범위도 클 경우나 아주 깜깜할 때만 시도한다..
5) 기타 몇가지
50mm표준 렌즈는 꼭 가져가자.
줌보다 조금 불편하겠지만 이 불편함은 내가 몇걸을 더 움직이면 해결된다. 무엇보다, 매우 큰 조리개 값(f 1.4)는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사진도 매우 선명하다.
28-105mm 렌즈 앞에는 UV필터 외에 다른 필터를 겹쳐 끼지 말 것. 주변부가 어두워지는 비네팅 현상이 매우 심하다.
70-210mm 렌즈는 손떨림에 주의할 것. 혹은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ASA400의 필름을 사용한다. 실내에서도 셔터 스피드 확보에 유리하고 아주 어두운 곳에서는 증감을 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값은 5.6~11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빛이 넉넉하지 않으면 당연히 조리개를 최대치로 개방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해야한다.
셔터 스피드의 경우 모두 생략하고 말하면^^, 하나가 가져갈 28-105 렌즈는 30~120 사이, 70-210 렌즈는 60-200 사이를 유지하면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적었지만 이런 기술적인 것들은 모두 'P' 모드에 놓은 사진기에 맡기고 피사체를 어떻게 담을 것인가만 고민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좋은 사진을 찍자>
1. 사진을 찍는 것은 대상과 대화하고 교감하는 일이다.
좋은 사진은 이것이다라고 감히 말할 수 없지만. 피사체와 충분히 교감한 사진은 피사체의 모습, 감정은 물론 나의 생각까지 함께 표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감할 수 있을까?
먼저 대상에 대해 알아야 한다. 당연히 자세하게 알고 준비하겠지만. 행사의 목적과 일정, 구성원의 면면은 물론 장소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 그 다음으로는 일정별, 인물별 혹은 내 취향에 따라 미리 찍을 사진의 대강의 상을 상상하고 준비하면 내가 상상하는 그런 상황이나 모습이 파인더 안에 들어왔을 때 주저 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다.
2. 셔터를 누를 때 얼마나 진지한 마음인지를 늘 되새겨야 한다.
그러면 자신이 찍는 사진에 대해 좀더 비평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결과물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3. 항상 찍을 준비를 해야한다.
카메라는 항상 필름이 들어가 있고 렌즈가 장착된 채 가방에 들어 있어야 한다. 밥먹을 때도, 이동할 때도 항시 목에 걸고 다니는 것과 순간 순간 긴장을 풀지 않고 '찍을 꺼리'를 찾으며 두리번 거려야 한다.
4. 셔터를 누르기 전에 생각하라.
행동에 옮기기 전에 깊이 한번 더 생각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 카메라를 사용하게된 이유로 종래에는 필수적이었던 여러 단계를 생략하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지만 ‘생각한다’ 는 것은 절대로 그냥 생략하고 넘어갈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생각이란, 필름이나 렌즈의 선택, 노출, 구도 등, 사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단계에 의식적인 판단을 뜻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같은 필름을 써서 보다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준다.
사진을 찍으면서 더 좋은 이미지를 원하는 게 사실이라면 셔터를 누르기 전에 잠깐의 시간을 더 할애하지 않을 이유란 하등에 없다. 프레임 안에서 어떤 부분이 더 강조되기를 원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서 위치를 옮겨볼 수도 있게 된다.
<F90X 사용에 대해 몇 가지 주의할 점>
내가 사용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카메라라서... 일반적은 자동 카메라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정리한. 정도로 이해하면 무리가 없겠다.
1) 배터리 문제.
알칼라인 전지는 그 용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 AA사이즈 전지 6개는 카메라에, 4개는 스트로보에 총 10개의 알칼라인 전지가 일반적인 작동에 필요하다. 여분으로 12개 정도 준비해 갈 것을 권장한다. 아래의 경우 배터리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필름 셔터가 작동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는데도 사진을 찍은 컷 수가 증가하지 않는다.
렌즈의 오토 포커스가 정확히 작동되지 않거나 작동중 멈춘다.
스트로보의 방전 후 다음 준비 시간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며 어떤 경우 스트로보가 발광하지 않는다.
날씨가 매우 추운 경우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새 배터리 인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 대비, FM2등의 완전 기계식 카메라를 하나 더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그쪽 날씨에 대해 사전 조사하는 것도 필요할 것)
2) ASA 값을 항시 확인한다.
보통의 경우 DX코드가 있어 필름의 감도를 자동 인식하지만 DX코드 자동 인식 설정이 'Off'되어 있거나 필름에 이 코드가 없는 경우도 있다. 사진을 찍기 전에는 꼭! 카메라 왼쪽 상단의 ISO 버튼을 눌러 '400' 숫자를 확인한다(다른 ASA100, 200필름을 사용했다면 100, 200을 확인). 이외의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ISO버튼을 누른 채 카메라 오른쪽 조그(돌아가는)버튼을 돌려 적정한 값으로 바꿔준다.
3) 스트로보 사용
스트로보를 장착하고 있다면 셔터스피드는 250이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고장으로 오인하지 말 것.
낮에도 선명한 사진을 얻기 위해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빛의 방향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기 때문에 역광이나 측광에서 생길 피사체를 가리는 그림자 등을 스트로보로 날려 버릴 수도 있다.
실내에서는 천정바운스를 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천정이 너무 높거나 바운스에 신경을 쓰기 여의치 않을 경우 -0.3 정도로 스트로보 광량을 보정하고(SB28 스트로보의 -버튼을 한번 누르면 된다) 직접 터트리는 것이 좋다.
4) 필름의 증감
감도를 높인다는 의미의 증감이고, Push 한다고도 한다. 예를 들어 매우 어두운 콘서트 장이나 행사 전야제에서 ASA400필름의 감도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400->800->1600으로 2단계 감도를 임의로 선택해 촬영하는 것이다.(1단계는 셔터 스피드로 보통 극복할 수 있고 3단계는 필름 벨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방법은
ASA400필름을 카메라에 로드한다.
ISO 버튼을 눌러 숫자를 1600에 놓는다.
카메라가 시키는대로 1600에 맞춰 찍는다.
중간에 따로 ASA 값을 변경시키면 절대 안되며 한통 모두를 이 세팅으로 찍는다
증감 여부를 따로 표시 하여 잘 보관한다.
학교앞에서는 리치몬드 제과점 옆 '코닥-남강 스튜디오'만이 증감을 해준다.
아저씨한테 큰 소리로 '2스텝 증감 해주세요!'하고 추가로 1500원을 지급한다.
스트로보 사용하기엔 거리도 멀고, 찍을 범위도 클 경우나 아주 깜깜할 때만 시도한다..
5) 기타 몇가지
50mm표준 렌즈는 꼭 가져가자.
줌보다 조금 불편하겠지만 이 불편함은 내가 몇걸을 더 움직이면 해결된다. 무엇보다, 매우 큰 조리개 값(f 1.4)는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사진도 매우 선명하다.
28-105mm 렌즈 앞에는 UV필터 외에 다른 필터를 겹쳐 끼지 말 것. 주변부가 어두워지는 비네팅 현상이 매우 심하다.
70-210mm 렌즈는 손떨림에 주의할 것. 혹은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