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호님의 친절한 답변 추가]
1. 스위치 베젤 부품코드
2. 스위치(4WD, VDC) 부품코드
3. 솔라 컨트롤러 모델 또는 구매 가능한곳
4. 커넥터 및 배선 어떻게 구매하면 되는지...
(적고보니 전부 다네요^^)
1,2번은 저도 현재 부품번호를 알수 없지만..
다이정보란에서 부품으로 검색하시면.. 회원분께서..
다이이 필요한 부품들 친절하게 정리하신것 있구요..(금방 찾으실듯)
- vdc 스위치 : 93750-2B300J4 -- 5,500원
- 4WD 스위치 : 93240-2B300J4 -- 5,500원
- 베젤-크래쉬 패드 하부 드라이버 사이드 스위치(기존 스위치 판넬 교체) : 93310-2B150J4 -- 1,320원
3번은 ecoauction 이라는 곳에만 판매합니다.- ecoacution.co.kr 의 CA06 ~ CA14
4. 커넥터는 완벽하게 맞는건 없는듯 하고요..
mobiscenter.co.kr 가시면... 클릭 차종에 열선 배선이 있습니다. "배선" 으로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클릭 구형)
그 배선 양쪽 커넥터가.. 살짝 잘 다듬으면.. 싼타 스위치에
꼽을 수 있습니다. 커넥터를 핀셋으로 잘 분리 하시면..
배선 손상없이 설치 가능 하십니다.. 참고로 큰 커넥터에서
나오는 핀을 자르지 않고.. 수축튜브를 활용하시면 기존 커넥터에 그냥 꼽고 테잎으로 감으시면.. 깔끔합니다.
아 그런데 정호님 다른글 찾다 보니 VDC 스위치 핀번호 찾으시던데 정확히 어떤 핀인지 찾으셨나요?
DIY라고는 처음 해보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그거도... 다이게시판에 9월 말경에 올라온 다른 회원분이 올려주신거 있습니다... 그거 참고 하시면되요..
리플 달아 주신분 글까지 참고 하시면 될듯...
저 같은 경우는 맞게 했는데... 이상했던거는 절연을 대충했더니.. 쇼트가 나서 그렇더군요...
기억 하실거는 작은 스위치의 가운데 두개가 신호전이라는 점.. (큰 스위치는 아래쪽 오른쪽 두개가 신호선)
나머지 두개는 스위치 조명에 괸계되는것이니... 꽂아서 불이 들어 오면 오케이.. 안들어 오면.. 바꿔 끼우면 됩니다..
잘못 끼운다고 잘못 되지 않아요..
기존 vdc 스위치를 큰거에서 작은걸로 바꾸실떄 핀 배열입니다.
4wd 아닌 차량이 스위치 추가 작업하실떄 참고 하세요.
제차는 07년 4월생 mlx최곱 2륜입니다. |
스위치를 추가로 사용하실 분들은 배선도 찹고 하세요....
큰
스위치 커넥트 모양
2 _____________ X
X l 5 l 4 l 3
작은
스위치 커넥트 모양
X_______________X
6 l 5 l 4 l 3
입니다.. 배선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은 커넥트는 4구 모양입니다..
6번 3번 자리가 미등 전원 + - 입니다.
5번 4번 자리는 신호선 자립니다.
S박순호[땡이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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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9-09-23 06:16:44 |
s류완승(효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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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겁나게 헛 갈린단 말야 좀 쉽게 설명도 같이 해주셧으면 좋겟네유 ㅋ
하여튼 감사 합니다 막상 선을 따서 하면 안된다는거 ㅋ |
2009-09-23 07:53:39 |
S정윤석[채원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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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생각히지마시구요. 위에 사진에서 보시면 4WD적용과 미적용을 보시구.하시면 쉽습니다. 젝 뒤쪽으로 봤을때 핀배열 번호를 보시구. 미적용번호가 적용 번호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큰거 2->6 작은거 3->4 5->3 4->5 |
2009-09-23 08:17:45 |
Y민병욱[태풍이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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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료랑 맞는데요... 배선의 색깔로 쉽게 다이하시라고 올렸습니다... Y 노랑 Gr 회색 Ob 오렌지 바탕에 검은줄 BO 검은바탕에 오렌지줄 그리고 참고로
동원님께서 스크랩해둔 커넥트 숫자는 배선이 들어가는 쪽이 아니라 반대쪽에서보는 모양입니다.. 참고하세요... 암놈 커넥트는 밖에서봐야 하고... 반대로 숫놈 커넥트는 안쪽에서 숫자를 읽어야합니다... |
2009-09-23 16:55:52 |
C청주지부장[김수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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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첨부파일은 클릭하시면 크게볼 수 있습니다.^_^
영화보고나니... 벌써... 새벽 3시를 향해 가고 있네요..^_^;;
몇분이 쪽지로 문의하셔서, 올려드립니다.
***일단 제 경우 VDC와 AWD를 다 사용합니다. (스위치 모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다 같이 사용할 경우 스위치 판넬을 교체해야 합니다.(스위치가 껴지는 판넬을 의미)*** ***둘중에 하나만 사용하시는 경우는 스위치 판넬을 교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장컬러는 밝은 그레이(J4)입니다.***
제가 산 스위치 기준으로, 부품번호를 적습니다.
[VDC 스위치] 93750-2B300J4(\5500원) J4는 색상코드를 의미합니다. J4(밝은그레이 내장재)
[4WD 스위치] 93240-2B300J4(\5500원) "
[전동페달 스위치] 93780-2B001J4(\5500원) "
[베젤-크래쉬 패드 하부 드라이버 사이드 스위치] - 기존 스위치 판넬 교체 필요시 93310-2B150J4(\1320원) "
즐거운 DIY 하시구요. 7796 블루오닉스 오너였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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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필요 없는 얘기부터>
기본적으로 ASA400의 필름을 사용한다. 실내에서도 셔터 스피드 확보에 유리하고 아주 어두운 곳에서는 증감을 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값은 5.6~11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빛이 넉넉하지 않으면 당연히 조리개를 최대치로 개방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해야한다.
셔터 스피드의 경우 모두 생략하고 말하면^^, 하나가 가져갈 28-105 렌즈는 30~120 사이, 70-210 렌즈는 60-200 사이를 유지하면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적었지만 이런 기술적인 것들은 모두 'P' 모드에 놓은 사진기에 맡기고 피사체를 어떻게 담을 것인가만 고민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좋은 사진을 찍자>
1. 사진을 찍는 것은 대상과 대화하고 교감하는 일이다.
좋은 사진은 이것이다라고 감히 말할 수 없지만. 피사체와 충분히 교감한 사진은 피사체의 모습, 감정은 물론 나의 생각까지 함께 표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감할 수 있을까?
먼저 대상에 대해 알아야 한다. 당연히 자세하게 알고 준비하겠지만. 행사의 목적과 일정, 구성원의 면면은 물론 장소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 그 다음으로는 일정별, 인물별 혹은 내 취향에 따라 미리 찍을 사진의 대강의 상을 상상하고 준비하면 내가 상상하는 그런 상황이나 모습이 파인더 안에 들어왔을 때 주저 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다.
2. 셔터를 누를 때 얼마나 진지한 마음인지를 늘 되새겨야 한다.
그러면 자신이 찍는 사진에 대해 좀더 비평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결과물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3. 항상 찍을 준비를 해야한다.
카메라는 항상 필름이 들어가 있고 렌즈가 장착된 채 가방에 들어 있어야 한다. 밥먹을 때도, 이동할 때도 항시 목에 걸고 다니는 것과 순간 순간 긴장을 풀지 않고 '찍을 꺼리'를 찾으며 두리번 거려야 한다.
4. 셔터를 누르기 전에 생각하라.
행동에 옮기기 전에 깊이 한번 더 생각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 카메라를 사용하게된 이유로 종래에는 필수적이었던 여러 단계를 생략하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지만 ‘생각한다’ 는 것은 절대로 그냥 생략하고 넘어갈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생각이란, 필름이나 렌즈의 선택, 노출, 구도 등, 사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단계에 의식적인 판단을 뜻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같은 필름을 써서 보다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준다.
사진을 찍으면서 더 좋은 이미지를 원하는 게 사실이라면 셔터를 누르기 전에 잠깐의 시간을 더 할애하지 않을 이유란 하등에 없다. 프레임 안에서 어떤 부분이 더 강조되기를 원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서 위치를 옮겨볼 수도 있게 된다.
<F90X 사용에 대해 몇 가지 주의할 점>
내가 사용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카메라라서... 일반적은 자동 카메라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정리한. 정도로 이해하면 무리가 없겠다.
1) 배터리 문제.
알칼라인 전지는 그 용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 AA사이즈 전지 6개는 카메라에, 4개는 스트로보에 총 10개의 알칼라인 전지가 일반적인 작동에 필요하다. 여분으로 12개 정도 준비해 갈 것을 권장한다. 아래의 경우 배터리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필름 셔터가 작동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는데도 사진을 찍은 컷 수가 증가하지 않는다.
렌즈의 오토 포커스가 정확히 작동되지 않거나 작동중 멈춘다.
스트로보의 방전 후 다음 준비 시간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며 어떤 경우 스트로보가 발광하지 않는다.
날씨가 매우 추운 경우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새 배터리 인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 대비, FM2등의 완전 기계식 카메라를 하나 더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그쪽 날씨에 대해 사전 조사하는 것도 필요할 것)
2) ASA 값을 항시 확인한다.
보통의 경우 DX코드가 있어 필름의 감도를 자동 인식하지만 DX코드 자동 인식 설정이 'Off'되어 있거나 필름에 이 코드가 없는 경우도 있다. 사진을 찍기 전에는 꼭! 카메라 왼쪽 상단의 ISO 버튼을 눌러 '400' 숫자를 확인한다(다른 ASA100, 200필름을 사용했다면 100, 200을 확인). 이외의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ISO버튼을 누른 채 카메라 오른쪽 조그(돌아가는)버튼을 돌려 적정한 값으로 바꿔준다.
3) 스트로보 사용
스트로보를 장착하고 있다면 셔터스피드는 250이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고장으로 오인하지 말 것.
낮에도 선명한 사진을 얻기 위해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빛의 방향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기 때문에 역광이나 측광에서 생길 피사체를 가리는 그림자 등을 스트로보로 날려 버릴 수도 있다.
실내에서는 천정바운스를 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천정이 너무 높거나 바운스에 신경을 쓰기 여의치 않을 경우 -0.3 정도로 스트로보 광량을 보정하고(SB28 스트로보의 -버튼을 한번 누르면 된다) 직접 터트리는 것이 좋다.
4) 필름의 증감
감도를 높인다는 의미의 증감이고, Push 한다고도 한다. 예를 들어 매우 어두운 콘서트 장이나 행사 전야제에서 ASA400필름의 감도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400->800->1600으로 2단계 감도를 임의로 선택해 촬영하는 것이다.(1단계는 셔터 스피드로 보통 극복할 수 있고 3단계는 필름 벨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방법은
ASA400필름을 카메라에 로드한다.
ISO 버튼을 눌러 숫자를 1600에 놓는다.
카메라가 시키는대로 1600에 맞춰 찍는다.
중간에 따로 ASA 값을 변경시키면 절대 안되며 한통 모두를 이 세팅으로 찍는다
증감 여부를 따로 표시 하여 잘 보관한다.
학교앞에서는 리치몬드 제과점 옆 '코닥-남강 스튜디오'만이 증감을 해준다.
아저씨한테 큰 소리로 '2스텝 증감 해주세요!'하고 추가로 1500원을 지급한다.
스트로보 사용하기엔 거리도 멀고, 찍을 범위도 클 경우나 아주 깜깜할 때만 시도한다..
5) 기타 몇가지
50mm표준 렌즈는 꼭 가져가자.
줌보다 조금 불편하겠지만 이 불편함은 내가 몇걸을 더 움직이면 해결된다. 무엇보다, 매우 큰 조리개 값(f 1.4)는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사진도 매우 선명하다.
28-105mm 렌즈 앞에는 UV필터 외에 다른 필터를 겹쳐 끼지 말 것. 주변부가 어두워지는 비네팅 현상이 매우 심하다.
70-210mm 렌즈는 손떨림에 주의할 것. 혹은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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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변승완 님
플래쉬 사용하시기 대단히 어렵고 귀찮은 일이시지요? 저도 개인적으론 플래쉬 별로 안좋아 합니다만,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악세서리 중 하나 입니다.
그중에서도 니콘의 플래쉬 기능은 다른 타 메이커 보다는 조금 더 낫다고 생각던 차에 이곳 저곳
서핑하다가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 주의 사항 : 반드시 건성으로 읽지 마시고 의미를 새겨서 읽읍시다.
아래부터는 본문 입니다.
작가의 변
이 글은 Internet 의 사진 관련 website인 Photonet에 올려져 찬사를 받았던 플래시에 관한 Bill Smith의 글 (1998.3)을 읽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니콘의 최신 플래시를 예로 들어 제 나름대로 살을 붙여 작성한 것입니다. 플래시의 발달사를 기본 원리를 중심으로 전개한 것으로 니콘플래시가 아니더라도 플래시에 대한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분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니콘사의 제품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플래시 매뉴얼을 보면서 플래시 모드의 다양함에 혼란을 느끼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이 글을 작성하게 된 동기도 저 역시 니콘 플래시에 대해서 매뉴얼만 보고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여러 달 동안 고생을 했기 때문입니다. 원문을 보실 분은 아래 참고 문헌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잘못 된 부분이 있으면 필히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컴퓨터가 등장하기 전의 수동식 플래시는 일정한 양의 빛만을 발광시켰다. 광량은 빛의 세기와 빛을 비추는 시간의 곱으로 나타내진다. 여기에서 일정한 양의 빛이란 빛의 밝기(intensity)가 조리개에 맞추어 조정되는 것이 아니고 고정된 밝기의 빛이 정해진 시간 동안 발광하는 것을 말한다. 정해진 시간이란 플래시에 따라 다르지만 수만 분의 1초에서 수천 분의 1초 동안이며 플래시를 동조시키는데 필요한 셔터 스피드의 설정인 1/60초라든가 1/250초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셔터가 열리면서 플래시 램프가 켜진 후 셔터가 열려 있는 시간( 흔히 동조 스피드인 1/60초나 1/250초)의 전반부 극히 짧은 순간에 플래시의 빛만으로 이미 피사체를 필름 면에 거의 충분하게 노출시키고 그 나머지 시간은 자연광이 채우게 되는 것이다.
만약 빛의 밝기 조절이 가능한 램프가 있어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발광하여 설정된 조리개에 적합한 광량 조절이 가능한 플래시가 있다면 그 사용법에 대해 별로 어려울 것이 없을 것이다. 일반 카메라의 노출 결정 원리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셔터 스피드와 플래시 발광 시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복잡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고 그 만큼 접근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의 차이가 있음으로 해서 여러 가지 촬영 방법의 구사가 가능하고 또, 다양한 효과도 낼 수 있다는 것은 한편 아이러니칼하다. 이러한 기본 작동 원리를 모르고서는 '플래시 사용 시 왜 조리개 값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주간에 플래시를 사용 시 플래시 동조 스피드가 빠를 때와 느릴 때의 효과가 무엇이 다른지, 선막동조와 후막동조의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 것인지, 그리고 Slow synchro와 Fill flash라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아무리 매뉴얼을 읽어도 그 의미가 잘 이해되지 않는 것이다.
수동식 플래시를 사용 시 사람들은 플래시로부터 피사체까지의 거리에 맞추어 렌즈의 조리개를 조정해야 했다. 플래시의 빛이 주 광원(main light source)이라면 이것은 상당히 정확한 결과를 얻는다. 전술한 바와 마찬가지로 플래시의 발광으로 이미 피사체가 적절히 노출되고 나머지 셔터가 열려 있는 시간 동안에 들어오는 자연광은 극히 미미하기 때문이다. 이 때에는 셔터 스피드는 거의 의미가 없고 조리개 값을 어떻게 설정하는가가 노출이 맞는 사진을 얻는 키 포인트가 된다.
이 때 기준이 되는 것은 플래시의 가이드넘버이다. 예를 들어 가이드넘버가 32인 플래시에 4m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찍을 때 적합한 렌즈 조리개 수치는 가이드넘버 32를 거리 4m로 나눈 값인 f8이 선택되는 것이다. 이 가이드넘버는 실험에 의해서 구해진 것이다. 제조 회사에서 플래시를 만든 후에 4m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f8의 조리개 값을 갖고 찍었을 때 피사체의 실제 밝기와 같이 검은 색은 검게 흰색은 희게 나왔다면 4 x 8=32가 그 플래시의 가이드 넘버로 정해지기 때문이다. 가이드넘버는 보통 ISO 100의 감도를 갖는 필름을 기준으로 정해진 것이며 필름의 감도에 따라 이 값은 달라진다. 또 사용하는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이러한 수동식 방법은 적절히 사용하면 촬영자의 의도에 맞는 노출을 가진 사진을 얻을 수 있어 오늘날까지도 많은 전문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한 컷 한 컷을 찍을 때마다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조리개를 조절해야하는 불편이 따르기 때문에 스냅사진과 같은 신속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는 불편한 점이 많다.
그 후에 'Auto flash' 가 나왔다. 이 'Auto flash' 라는 용어는 기존의 수동방식과 달리 자동으로 광량이 조절되는 플래시라는 의미에서 붙여졌지만 지금은 그 의미가 한정되어 있다. 사실 요즈음 나오는 플래시는 거의가 자동으로 동작되는 모드를 갖고 있다. 어떤 종류의 플래시든 컴퓨터 제어가 된다면 말 그대로 모두 자동 플래시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라면 TTL 플래시는 더욱 진보된 형태의 Auto 플래시이다. 하지만 오늘날 사진에 있어서 Auto flash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가이드넘버를 이용한 수동식 플래시 이후에 처음으로 등장했던 가장 오래된 자동 제어 방식을 의미한다.
Auto-flash는 플래시 자체에 플래시 노출계 (flash meter)를 갖고 있다. 이 센서는 플래시가 발광되고 있는 동안에 피사체로부터 반사되어 오는 빛의 양을 측정한다. 플래시의 콤퓨터 칩이 flash meter로부터 오는 정보를 이용하여 충분한 양의 빛이 필름에 들어왔다고 판단되면 플래시를 꺼지도록 한다. 이 때 플래시는 빛의 세기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켜져 있는 시간만을 조정하여 전체 발광량 만을 조정하는 것이다.
Auto-flash를 사용 시에 플래시의 세팅은 일반적으로 카메라 렌즈의 조리개 값과 같이 한다. 플래시의 광량을 조절할 때 우리는 조리개 값으로 말한다. 예를 들어 f8이나 f5.6이란 조리개 값으로 플래시의 광량을 조절한다. 플래시의 뒷면에 보면 흔히 챠트나 다이얼 또는 LCD가 있는데 이들은 해당 조리개 값에서 플래시가 카바할 수 있는 거리 정보를 보여준다. 피사체가 이보다 가까이 있으면 최소 발광량으로도 과다 노출이 된다. 또, 피사체가 이 보다 멀리 있으면 노출 부족이 된다. 플래시의 최대 발광량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사체와의 거리가 변하더라도 그 거리가 지시된 범위 이내에만 있다면 거리에 따라 조리개 값을 일일이 바꿀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적절한 광량이 제공된다. 항상 피사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가이드 넘버로부터 일일이 조리개 값을 계산하던 방식에 비하면 이것은 대단한 발전이었다.
여기서 fill flash에 대해 일단 언급하고 넘어가기로 하자. fill flash라는 용어는 주로 주간에 사용되는 방법인데 자연광 상태에서 플래시 없이 촬영할 때의 노출 조건을 설정해 놓고 플래시를 사용하여 약한 빛을 발광시켜 피사체에 드리워진 그늘을 살짝 제거하는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자연광 상태에서의 노출 조건보다 -0.7~1.5stop 정도 약한 빛을 발하게 하는 것이 보통이며 이 방법으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은 것 같은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만약 fill flash를 사용하여 주위보다 1스톱 정도 적은 flash fill을 원한다면 플래시를 이에 맞게 세팅할 수 있다. 만약 현재의 조리개 값이 f8이라면 플래시에는 f5.6이 되도록 세팅한다. f5.6은 f8보다 1스톱 밝은 것이다. 즉 카메라에서 마치 f5.6으로 조리개를 놓고 촬영할 때 필요한 정도의 빛만을 발광시키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플래시는 f8로 세팅해 놓았을 때보다 1 stop에 해당하는 만큼 적은 양의 빛을 발해서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게 해 준다.
사람들이 이렇게 Auto flash에 익숙해져 있을 때 이름하여 TTL 측광 (Through The Lens metering ) Flash라는 것이 등장했다. 이것은 물론 자동 메카니즘으로 작동하는 것이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Auto'는 아니다. 'Auto'라는 용어는 이미 전술한 바와 같이 TTL방식 이전의 방식을 일컫는 것으로 이미 굳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Auto'의 의미는 종종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TTL은 Auto flash와 같이 자동적으로 광량을 측정하지만 Auto 방식이 플래시 몸체에 있는 센서로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측정하여 광량을 조절하는 대신에 TTL방식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 온 빛이 필름면에 반사되는 것을 측정한다.
Auto방식의 경우 측광 센서는 플래시의 몸체에 붙어있는 고정된 창을 통해 들어오는 일정한 화각의 빛만을 감지할 뿐이다. 그래서 표준렌즈가 아닌 망원이나 광각렌즈를 사용 시에는 실제로 찍고자 하는 대상에서 반사되어 들어오는 빛과 플래시의 측광 센서에 들어오는 빛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또, 감쇄효과가 큰 필터를 렌즈에 부착했을 때는 렌즈에 들어오는 빛과 플래시 몸체에 있는 센서에서 감지되는 빛과는 차이가 나므로 이 효과를 일일이 보정해 주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TTL 방식은 실제 사진에 반영되는 빛의 양을 보다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것은 망원 렌즈를 사용할 때나 필터 또는 확산판(diffuser)이나 반사판(reflector)등을 사용하는 경우에 보다 정확한 측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Auto flash의 경우 플래시 자체에 센서가 있으며 TTL flash의 경우 카메라 바디에 flash meter(플래시 노출계)가 내장되어 있다. TTL Flash 지원 기능을 갖지 못한 예전 카메라에는 노출계 (자연광 노출계: ambient light meter)가 하나 뿐이었다. 하지만 TTL flash가 등장함에 따라 카메라에 flash 노출계 (flash meter)가 추가되었다. 니콘의 경우 FM2는 TTL flash 기능이 없고 F3 이후에는 이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TTL flash는 카메라 바디에서 플래시를 제어하기 때문에 TTL flash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카메라 기종에 맞는 전용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하지만 Metz와 같은 전문 플래시 메이커에서는 여러 가지 카메라 기종에 맞는 TTL flash가 생산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최근에 나오는 니콘 플래시(SB-25,26,27,28)들은 수동식, Auto 그리고 TTL 모드를 모두 제공한다. 여기서 Flash 모드 스위치를 TTL에 놓았을 때는 Stansdard TTL과 Auto TTL(A-TTL, 또는 TTL Auto fill flash)이라고 불리우는 두 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Standard TTL이나 A-TTL은 모두 실제의 flash 노출을 결정하기 전에 카메라의 자연광 노출계의 정보까지를 고려하여 자연광과 플래시의 빛이 혼합된 상태에서 플래시의 광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Standard TTL방식이 플래시의 광량을 촬영자가 의도적으로 보정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라면 A-TTL방식은 카메라 자체에서 이 값을 조정해 주는 방식이다. 그래서 A-TTL방식을 일명 BL (Balanced fill flash)이라고도 한다.
Standard TTL 방식으로 위에서 언급한 fill flash로 사용하려면 촬영자가 플래시의 보정치를 적당히 설정해 주어야 한다. 이에 반해서 A-TTL방식은 카메라에 자동으로 맡겨버리면 된다. 하지만 이 A-TTL을 이용해도 카메라에 따라 노출계의 감도가 약간씩 다를 수 있으므로 사진을 찍었을 때 늘 노출과다나 노출부족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때는 이 모드에서도 수동으로 노출보정을 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다.
실제 사용에 있어서 Standard TTL은 플래시의 보정 없이 야간에 플래시를 주 광원으로 사용할 때 많이 이용하거나 주간이라도 fill flash에서 촬영자가 원하는 만큼의 fill 효과를 내고자 할 때 사용하며, A-TTL은 자동으로 fill flash량을 제공하므로 주간에 보조광으로 사용할 때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최적인가는 사용자의 경험적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례로 삼각대를 사용하여 장시간의 노출이 가능할 경우라면 야간이라도 플래시를 보조광으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A-TTL을 사용할 수도 있고 전문가라면 Standard TTL이나 Auto 또는 수동 방식 (가이드 넘버 이용 방식)으로 A-TTL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Auto flash나 TTL flash는 사용상의 편리한 점이 있으나 예전의 수동 방식이 갖고 있지 않은 큰 약점이 있다. 즉 피사체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가에 대한 거리 정보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거리 정보가 왜 중요한 것인가? TTL방식이든 Auto방식이든 모든 측광 센서는 그들의 피사체가 'middle gray'라고 가정한다. 즉 입사광의 18%만을 반사하는 피사체로 가정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풍경은 평균적으로 18%에 가까운 반사율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측광센서가 18%의 반사율을 채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진을 찍고자 하는 대상이 모두 이렇게 평균 반사율 값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두가지 방식 중에 어느 하나를 사용하여 흰 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를 찍는다면 사진에서 그녀의 드레스는 회색 빛이 되어있을 것이다. Auto나 TTL방식에서 컴퓨터 칩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와우! 이 회색 피사체에서 나오는 빛 좀 봐! 내가 광량을 줄이지 않는다면 이 회색 피사체는 희게 나올거야. 그러니 빨리 램프를 꺼서 원래의 회색빛이 나오도록 광량을 줄여야지!\"
또, 검정 턱시도를 입고 있는 신랑을 찍는다면 역시 회색옷을 입고 있는 사진이 얻어질 것이다. 만약 신랑과 신부를 동시에 찍는다면 그나마 원래에 가까운 색상을 가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흰색과 검정색의 평균값이 18%의 반사율에 근접할테니 말이다. 따라서 이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할 때는 플래시가 없이 자연광에서의 노출 결정시 피사체와 배경의 반사율을 고려해서 노출을 보정하던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종래의 수동식 가이드넘버 방식을 이용하면 흰색은 희게, 검은색은 검게, 그리고 회색은 회색으로 나오게 해 준다. 그것은 반사되는 빛을 측광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아직도 종래의 수동식 가이드넘버를 활용하는 전문가가 많다. 노출을 지능화된 플래시에 맡기기보다는 촬영하는 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신의 플래시에도 이러한 수동식 모드의 기능을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되고 있다.
이렇게 Auto나 TTL방식의 약점을 보완한 새로운 방식이 니콘사에서 선보였다. 초점이 맞추어진 피사체와의 거리 정보를 컴퓨터칩에 알려 주는 D type렌즈의 출현이 그것이다. 이제 더 이상 모든 피사체가 18%라고 가정할 필요가 없다. Pre-flash기능을 두어 플래시가 발광을 할 때 흰 드레스에서 반사되어 렌즈에 들어오는 빛을 보면서 컴퓨터 칩은 말한다. \"음~, 5m거리에 있는 회색 피사체라면 X량 만큼의 빛을 반사해야 한다. 그런데 이 피사체는 그보다 4배(2 stop)나 많은 빛을 반사하고 있군. 그렇다면 이 피사체는 흰색임에 틀림없어! 그에 맞추어 광량을 조절해야지. 그래야 흰 색이 제대로 나올 것이 아닌가!\"
즉 거리 정보를 추가로 이용하여 피사체의 반사율까지 간접적으로 알아냄으로써 카메라에서 초점이 맞추어진 피사체의 반사율에 대한 보정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볼 때는 이상적이긴 하나 그 알고리즘이 대단히 복잡하고 또 공개되지 않고 있어서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그 결과가 사진에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에 대해 예상하기가 어려워 부담스럽기까지 하다.
니콘사는 D-Type의 AF 렌즈를 지원하며 소위 multi sensor flash meter를 갖고 있는 카메라(F70, F90x, F100, F5)에서 자연광 측광을 다중분할측광(center weighted metering이나 spot metering방식이 아닌 matrix metering) 방식을 설정하고 SB-25, 26, 27, 28과 같은 플래시를 A-TTL 모드로 사용시 이를 '3D Multi sensor Matrix Balanced Fill Flash'라고 부르고 있으며 거의 모든 경우에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A-TTL에서는 보다 정확한 측광을 위해 플래시가 Pre-flash 발광을 하는 기능까지 수행된다.
여기서 3-D라는 것은 3-Demension의 약자로 3차원을 의미하며 거리 정보가 없는 영상이 2차원 평면을 구성하고 있는데 비해서 거리 정보가 추가됨으로써 3차원 정보를 인식한다는 의미로 이 표현을 도입했다. 거리 정보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D-Type lense가 아니거나 D-Type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이 정보를 받아들이도록 설계되지 않은 F4나 그 이전의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는 상기와 같은 최신 플래시를 사용하더라도 3-D flash로서의 기능을 활용할 수는 없다. 또, multi sensor라는 용어는 F70이나 F90x, F100 또는 F5와 같이 flash meter에 multi sensor를 채용한 카메라에 국한시키는 용어이며 matrix라는 용어는 자연광 노출측정 방식에서 다중분할측광(matrix metering) 모드를 이용했을 때 붙여지는 단어이다.
또 D-type 정보를 이용할 수 없는 F4 카메라에 자연광 측광을 다중분할측광(center weighted metering이나 spot metering방식이 아닌 matrix metering) 방식을 설정하고 SB-25, 26, 27, 28과 같은 플래시를 A-TTL 모드로 사용시에는 'Matrix Balanced Fill Flash'라고 부른다. 이 방식에서는 피사체의 반사율을 고려하여 카메라 자체에서의 노출보정을 행할 필요가 있다. 단, 카메라의 노출 조건을 수동방식으로 세팅해 놓았을 때는 다중분할측광모드와 플래시가 연결이 되지 않으므로 중심측광 방식을 채택하여야 하며 이 때는 '(center weighred) Balanced fill flash'가 되는 것이다.
나는 F90x에 SB-26을 장착하여 소위 '3D Multi sensor Matrix Balanced Fill Flash' 기능을, 또 F4에 SB-26을 장착하여 'Matrix Balanced Fill Flash'기능을 많이 사용해보았다. 일반 사진에 있어서나 특히 행사장에서 스냅 사진을 찍기에는 더 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플래시에 대해 잘 모르는 사진가라도 잘못 나와 버리는 사진이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진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특별히 건지는 사진도 있겠지만 대체로 평이한 사진이 더 많을 것이다.
순간을 포착하는데 중점을 둔 사진을 찍거나 플래시에 대해서 머리 아프게 골 싸매고 그 원리를 공부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방식은 대단히 편리한 도구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충분한 여유가 있다면 휴대용 flash meter를 사용하여 Manual 방식을 이용한다면 작가의 의도에 맞는 사진을 정확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살을 많이 붙여놓고 보니 오히려 헷갈리기 쉬운 복잡한 글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글을 한 번 읽고 플래시 매뉴얼을 읽는다면 이전보다는 분명 이해의 깊이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문헌
1. http: //photo.net/bboard/q-and-a-fetch-msg.tcl?msg_id=0009GK(Photonet website)
2. Nikon Sb-26 : Flash System : Includes Nikon Sb-25 Flash, Michael Huber, B. Moose Peterson , MagicLantern Guides, October 1995
3. The Nikon Field Guide : A Photographer's Portable Reference ,Thom Hogan, Silver Pixel Press, March 1998
<추가 참고사항>
아래의 글은 예전에 플래시의 원리에 대해서 잘 몰라 궁금한 사항을 유니텔 사진마을 동호회에 올렸을 때 회원이신 김옥현님께서 친절하게 답변을 해 준 내용입니다. 도움이 될 것 같아 첨부합니다.
Q1. 플래시 측광을 할 때 셔터 스피드를 미리 셋팅하고 플래시를 터뜨리면 조리개 값이 표시되는데 왜 이렇게만 하는지요? (즉, 조리개 값을 설정하고 셔터 스피드를 얻는 방법은 왜 쓰지 않는지요?)
A1. 일반적으로 사진을 찍을 때 노출은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라는 두 가지 요소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이는 셔터막이 열려있는 동안에 (그 시간이 1/8000초이건, 10분이건) 피사체로부터 나온 빛이 대체로 일정한 광량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필름면에 도달하여 감광유제에 작용한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러나, 플래시를 사용하여 촬영할 때는 상황이 다릅니다. 요즈음의 카메라는 플래시 촬영시의 셔터 스피드가 대개 1/250초 이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비하여, 플래시가 발광하는 시간은 수 백 또는 수 천분의 1초에서 수 만분의 1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셔터막이 열려있는 전체 시간 중에서 극히 일부 시간 동안만 플래시가 발광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플래시를 사용하여 촬영하는 경우에는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라는 두 가지 요소가 아닌, \"플래시 광량\"과 \"조리개\"라는 두 가지 요소에 의하여 노출이 결정됩니다. 즉, 셔터 스피드는 별로 할 일이 없으며, 플래시 동조에 충분한 시간만큼 셔터막을 열어 주는 노릇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기껏해야 1/8000초 정도로 달리는 셔터가 수 만분의 일초로 번쩍거리는 플래시를 통제하지는 못하겠지요.
물론, 비교적 장시간의 노출을 주고 그 사이에 플래시를 터뜨려 특수한 효과를 얻는 기법도 있고, 플래시가 발광하는 시간 이외의 노출 시간에 피사체에 나온 미약한 빛이 사진에 영향을 미치는 점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Q2.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측광을 할 때는 조리개 값이나 셔터타임을 바꾸어 가면서 동일한 노출을 찾아낼 수 있는데 플래시 측광에서 나온 값은 이렇게 하는 것이 의미가 없는 것인지요?
A2.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플래시 촬영시는 셔터 스피드는 거의 무의미합니다. 플래시 미터로 측광하는 경우에 미터가 지시하는 조리개 수치는, 그 플래시가 광량을 \"모두\" 쏟아낸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동으로 촬영하는 경우에는 노출 보정의 의도가 없는 한, 지시된 수치 이외의 조리개 수치를 택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TTL이나 Auto mode로 촬영할 때는 각 플래시의 광량에 따라서 제한된 범위이기는 하나 촬영자가 조리개를 선택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 범위는 플래시 뒤쪽에, 또는 사용설명서에 표시되어 있을 것입니다.
전혀 다른 얘기가 되겠는데요, 플래시 촬영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촬영자의 의도대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Minolta에서 맨 처음 개발한 것으로 아는데, 모든 셔터 스피드에서 동조가 가능한 플래시 시스템이 있습니다. 즉, 셔터막이 열려 있는 시간 동안에 플래시가 지속적으로 발광을 해주는 겁니다. 얘기만 들었지 써보지를 못해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릴 수가 없군요.
Q3. TTL 기능이 있는 카메라로 낮에 그늘에서 보조광으로 전용 플래시를 사용할 때 조리개 우선 모드로 놓는 것이 어떤 효과를 갖는 것인지요?
A3. 조리개 우선 모드라 함은, 촬영자가 조리개 수치를 선택하면, 카메라가 그 조리개 수치에 적합한 셔터 스피드를 자동 선택하여 적정 노출로 촬영하는 것을 말하지요. 위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플래시 촬영시는 적정 노출을 얻기 위하여 셔터 스피드를 가지고 별로 할 일이 없습니다. 카메라에 따라서는 플래시를 장착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셔터 스피드를 플래시 동조 시간에 맞춰주는 것도 있지요.
Q4. TTL 기능이 있는 경우에는 가이드 넘버를 이용한 조리개 선택을 할 필요가 없는지요? 이 때 flash synch speed는 의미가 없는 것인지요?
A4. TTL로 플래시 촬영을 했는데 노출이 과다, 또는 부족했다는 얘기를 가끔 듣습니다. TTL로 촬영하더라도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서 적절한 조리개를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각 조리개에 따라서 촬영할 수 있는 피사체 거리의 범위가 플래시 뒤쪽, 또는 사용설명서에 표시되어 있음은 위에서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너무 멀면 광량이 부족해서 어둡게 찍히고, 너무 가까우면 플래시의 광량 통제 능력을 벗어나므로 노출 과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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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클럽에서 퍼왔습니다.
밤에 촬영을 하는데 상당히 어둡지만 야경이 멋있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슬로우싱크로를 해야겠지만 문제는 1/30 초 정도로는 어림도 없을 수 있습니다.
고감도 필름을 써서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야겠지만 가진것은 감도 100짜리라면?
거기다 계산해보니 대충 10-20초 정도가 나온다면??
B셔터시 노출시간 계산법은 제가 전에 쓴 글 참고하시고..
이럴 때도 사람도 잘 나오고 배경까지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슬로우 싱크로에서 셔터속도 세팅도 기본적으로 배경광의 밝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적당히 어두운 곳이라서 1/8초 정도 나온다면 넓지 않은 홀에서는 1/30초 정도 되도 배경이 밝게 나오구요. 상당히 넓은 홀이라면 1/15초 정도는 놔야합니다.
아무리 넓어도 스트로보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이정도면 적당합니다.
문제는 허허벌판이라 GN 60짜리를 터트려도 한강에 돌던지기인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철저히 배경광의 노출을 그대로 따라야겠지요
만약 16초 정도 나왔다고 할까요
B 셔터 16초 열어주고 조리개 1-2단 추가로 개방합니다. (상반칙불궤때문)
그리고 찍을 사람을 세워놓고 중간에 테스트발광 시켜서 노출을 줍니다.
문제는 찍을 사람 뒤에 어느 정도 빛이 있다면 16초 내내 그 자리에 있게해야합니다.
아니면 유령같은 사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사람뒤 뒷배경부분이 깜깜하다면 얼른 스트로보 터트리고 빨리 나가라고해도 됩니다.
아니면 다중노출을 이용해도 되겠지요.
우선 적당한 셔터속도에서 스트로보로 일단 사람찍고 다시 B셔터 사용해서 장시간 노출줍니다.
다만 이 경우는 사람뒷배경이 깜깜하지않으면 안되겠지요.
이해가 되시는지요..
경우는 다르지만 동굴사진 찍을때는 동굴안에 삼각대로 카메라 장치한후 B셔터 개방시킨후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스트로보로 테스트발광시키던지 후레시로 비춰줍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찍히지않고 동굴안은 구석구석 환하게 찍힙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촬영시 주의해야할 사항.
당연히 찍힐 사람이 있는 곳은 아주 깜깜해야겠죠.
아니면 흔들린 사진이 나올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한밤중에 멀리 보이는 불빛이 멋진 곳을 배경으로 찍는 테크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다지 많이 쓸 일은 없겠지만 질문하신분이 계셔서 생각난 김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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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여차례 촬영하면서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실수들을 많이 했더랬습니다^^
스트로보 사용에 있어서는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만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네요.
http://www.canonsarang.com/ 에서 퍼왔습니다.
아래글에 대한 저작권은 정세웅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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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스냅 촬영의 모든것(?)
목차
0. 들어가기전에
1. 촬영준비물
2. 스트로보 촬영 노하우
3. 결혼식 촬영
4. 피로연 촬영
5. 야외촬영
6. 기타
0. 들어가기전에
결혼식은 일생에 단 한번(혹자에게는 두세번 ^^)밖에 없는 소중한
순간이며 따라서 결혼 당사자는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평생
남길수 있는 웨딩 기념 사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결혼식에는 전문사진기사가 프로용 장비를 가지고
신중히 촬영에 임하는 광경을 주로 목격하게 된다.
따라서 촬영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감을 가지고
긴장하게 되며 한치의 실수도 있어서는 않된다.
주로 스냅사진의 측면에서 언급을 하겠지만 간혹 전문사진기사는
중형카메라로 기념사진만 찍고 스냅을 주위의 사진을 하는 동료들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으나 자신이 메인 사진기사라고 생각을 하고
이 글을 읽어주시길 바란다.
웨딩촬영은 스스로가 프로사진작가라는 입장에서 촬영에 임해야한다.
컴팩트카메라로 이리저리 한두컷 찍는 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프로용 장비와 프로 마인드를 가지고 시작하자.
스냅의 핵심은 자연스런운 장면의 포착이다.
경직되고 틀에 박힌 사진보다는 훗날 두고두고 보며 웃을수 있는
그런 장면을 찾아보자..
예식촬영은 기술적인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예식의 흐름을 알고
중요한 장면에 미리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메인 사진기사, 비디오 촬영기사와의 보이지 않는 호흡도
중요하고 간혹 성질 드러운 사진기사들은 스냅촬영을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쿠사리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넘들은 무표정으로 씹어주는
넓은 아량을 갖자. 그리고 중요한 장면은 몸싸움을 해서라도
찍어내는 것이 웨딩촬영을 하는 사진인으로서의 진정한 자세이다.
1. 사전준비물
스냅촬영에 필요한 장비는 아래와 같다.
* 바디 : Canon Eos시리즈, 니콘 90시리즈, F5,F4,F100등 AF가 지원되는 기종.
수동카메라(Nikon FM2, Pentax ME등등)도 촬영이 가능하나 중요한 순간에
포커싱, 노출, 필름교환 등 여러가지 이유로 불편하다.
'자신의 손에 익은 수동기종은 왠만한 자동기종 보다 빠르다' 라는 도사급들이
즐겨 쓰는 말이 있는데 적어도 웨딩촬영에서는 아니다.
닥치고 자동화 기능이 많은 바디가 필수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물론 각각의 바디의 기능을 충분히 익혀 혹 일어날수 있는
문제에 대처해야한다. 따라서 타인이 사용하던 장비를 가지고
촬영을 할때에는 사전에 충분한 연습과정을 거쳐 실전에서
실수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특히 니콘 사용자가
캐논 바디를 사용할때 또는 그 반대의 경우 두 기종간의 상이한 기능 때문에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따르기 마련이다. 필자는 EOS-5를 사용하며
추천하는 기종은 각 카메라 메이커의 상위 클래스 AF 바디들이다.
* 렌즈 : 35-70mm, 28-70mm, 28-105mm 중 하나.
밝은 렌즈(f2.8)가 있으면 좋으나 일반 보급형 렌즈로도 스냅촬영은 충분하다.
50mm급 표준렌즈 하나만으로는 화각의 문제로 예식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간혹 스트로보없이 촬영시 그 밝기 (f1.4)때문에 사용되어지곤 한다.
예식촬영에는 위에서 언급한 줌렌즈 정도면 충분하고
야외 촬영시에는 80-200mm급 망원렌즈가 있으면 좋다.
필자는 Canon 28-70mm f2.8L , EF 70-200mm f2.8L을 사용한다.
추천렌즈로는 Canon 28-70mm f2.8, Tokina 28-70mm f2.8, Nikon 28-70mm f2.8
Canon 70-200mm f2.8L, Nikon 80-200mm f2.8 등이다.
* 스트로보 : 예식촬영시 그 결과는 스트로보 촬영에 전적으로 달여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내 촬영이니 만큼 가장 중요한게 스트로보이고 아무리 좋은 바디와 렌즈를 가지고도 스트로보가
뒷바침 해주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힘들다. 광량이 풍부한 스트로보가 있어야하며 적어도
GN 35이상은 되어야 한다. 필자는 Metz 45CL-1(이 스트로보는 광량이 45이다.)를 사용한다.
바디에 내장되어있는 스트로보는 아예 쓸 생각을 안하는게 좋다. 특히 EOS-5의 내장스트로보는
더 그렇다.
추천 스트로보는 : Canon 540시리즈, 니콘 SB시리즈(가급적 광량이 큰것으로..) 메츠 4*시리즈 등이다.
* 필름 : 스냅사진은 크게 확대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필름에 대한 선택은 상대적으로 쉬운편인데
ISO감도는 100을 사용해야한다. 200이상의 필름은 입자가 거칠고 만약 광량부족으로인해 고감도 필름을 선택하려면
스트로보를 좀더 고급기종으로 바꾸는게 좋다. 서브 바디가 있다면 표준렌즈를 장착하고 감도 400-800정도의
흑백필름을 장착하고 예식촬영시 사용하면 흑백 특유의 분위기로 색다른 사진을 만들어낼수 있다.
슬라이드 필름으로 색다른 분위기(하이키)를 연출할 수도 있으나 인화료가 비싸기 때문에 돈이 남아도는 분은
한번 찍어보기 바란다.
필자는 후지 리얼라를 주로 사용하는데 적당한 가격에 우수한 화질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필름은 36컷 짜리로 준비해야 촬영이 편하다. 적어도 5롤 이상은 준비를 해야한다.
필자는 보통 예식전 1-2롤 예식중 2롤 폐백중 1롤을
찍는다. 한 예식에서 적으면 3롤 많으면 7롤정도(성당)를 사용한다.
결론적으로 필름을 아낄 필요는 없다. 필자의 생각이지만 예식촬영 초보에게 찍고싶은 만큼 찍으라고 해도 아마
3롤 이상을 찍기가 힘들것이다. 예식촬영시 촬영기술도 중요하지만 많이 찍는 것도 기술이다.
예식이 시작되기전에는 반드시 새로운 필름을 장착하는게 좋다. 신부입장과 같은 중요한 순간에 필름이 감겨버리는
불상사가 초보자들에게는 종종 일어난다.
* 배터리 : 스트로보로 여러 롤을 촬영해야 하기때문에 충분한 예비 배터리가 있어야한다.
필름 1-2롤당 한벌의 배터리가 필수다. 필자가 사용하는 메츠45CL-1의 예를 들면 일반 AA배터리가 6개(3쌍)가
들어가는데 예식 촬영전 적어도 6개*3=18개를 준비한다. 스트로보로 한롤을 찍으면 충전시간이 조금씩 늦어지는데
이 1-2초의 충전시간때문에 신부 입장이나 신랑신부 행진시 중요한 컷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이때 사용한 배터리들은 나중에 다른 촬영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충전 시간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경우)
또 반드시 준비해야할것이 카메라 바디에 들어가는 배터리이다. 보통 잊기 쉬운데 촬영중 바디 배터리가 떨어진다는
경우가 종종 생기므로 반드시 준비해야한다. 필자는 예식촬영 전 항상 바디용 배터리를 신품으로 교체한다.
메츠의 경우,예비 베터리홀더도 구입을 해야한다. 식중에 배터리를 갈아끼울수는 없지않은가? 하지만 니콘이나 케논스트로보는
일일히 건전지를 교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 기타
기타(guitar)는 필요없다..... ^^;; 조크였음. 안 웃겼나??? -_-;;
처음 촬영하는 사람은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을 하고 여러번 경험이 있는 사람은 구도나 노출에 관해
연구를 한다는 마음자세도 필요하다.
* 최종점검
새로 장착한 배터리와 스트로보로 공 촬영을 하여 이상없이 촬영되는가를 반드시 확인후 필름을 장착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화장실도 미리 갔다오고 담배도 한대 피워두는것이 좋겠다. 핸드폰도 꺼놓고..
이거 아주 중요하다. 주례선생님 뒤에서 촬영하다 '삐리리리리~~~'하고 전화가 울면 상당히 쪽팔린다.
가능하면 점심도 미리 먹는것이 좋다. 필자가 예식촬영을 여러번 해봤지만 제대로 밥얻어먹은 경우가
한번도 없다.
2. 스트로보 촬영 노하우
실내 촬영의 핵심인 스트로보 촬영시 주의 사항과 각종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자.
여러종류 바디에 여러 종류의 스트로보가 실내촬영에 사용되지만 예식촬영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Canon EOS-5 + EF 28-70mm f2.8 + Metz 45CL-1 의 조합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물론 각 카메라메이커의 전용 스트로보에 대해서도 기분좋으면 가끔 언급을 하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식 스트로보촬영의 핵심은 오버노출이다.
가. 메츠 45 CL-1를 통한 실내촬영법
이 스트로보는 그 사용법이 상당히 간단한 편인데 스트로보의 상단을 보면 두개의 다이얼이 있다.
하나는 조리개를 세팅하는 것이고 하나는 필름의 감도를 세팅하는 것이다.
모드는 오토모드와 수동모드(최대발광 GN=45)로 나누어 지며 일반적으로 오토모드에서 사용하게된다.
우선 렌즈의 조리개를 원하는 수치로 고정시킨다. 보통 5.6-8정도가 될것이다. 이때 스트로보의
조리개 수치도 렌즈의 조리개 수치와 동일하게 세팅하면 끝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런 세팅으로
충분히 원하는 사진을 찍을수 있지만 웨딩에서는 좀 상황이 다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메츠 스트로보는 빛을 발광함과 동시에 스트로보에 달려있는 센서로 반사되는 빛을
양을 파악하여 적절한 노출이 되도록 하는데 피사체의 반사율이 높으면 빛이 짧은 시간동안만 반사되고
반대로 반사율이 낮으면 장시간 발광하게 된다. 웨딩촬영의 경우 신부의 드레스는 엄청난 반사율을
가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부의 얼굴은 적정보다 못미치는 노출이 되고 신부얼굴이 거무죽죽하게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스트로보의 조리게 수치보다 렌즈의 조리개를 한단계 에서
많으면 두단계 정도 더 열어주어야 신부의 얼굴이 뽀얗게 나오게 된다. 예를 들어설명하자면
스트로보의 조리개 세팅치를 f8 로 놓았다면 렌즈의 조리개 수치는 f5.6정도가 적당하다.
메츠 스트로보의 경우 f8정도면 약 6m정도 까지 적정노출이 가능하므로 이정도면 예식촬영에서는
적절하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조리개 f5.6에서는 신랑 신부 좌측에서 촬영시 신랑 신부 둘중의
한사람은 포커스가 나가므로 주의해야하며 이때는 f11정도가 적당하다고 할수 있겠다.
가족단체사진 촬영시에는 왼손 검지로 센서부문을 막고 촬영한다. 그러면 Full발광하게되는데
절대로 노출오버된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피사체와 거리도 떨어져있고 구석구석까지 빛이 퍼지려면
Full발광이 필수이다.
나. 바운스 촬영
스트로보촬영의 최대 강적이 바로 피사체의 그림자이다. 이 그림자를 얼마나 컨트롤하느냐에
전문가와 초보자가 분간이 된다. 기본적으로 신부대기실에서는 100% 바운스 촬영을 기본으로한다.
바운스 각도는 거의 90도 또는 120도 정도이며 이때 스트로보의 조리개 세팅치보다 두단계 노출을 더 주어야한다.
그러나 대기실의 천장이 높거나 반사율이 낮은재질일때에는 세단계 까지 노출을 더 주는 경우도 생기므로
그때 상황에 알맞는 조리개수치를 미리 마음속에 정하고 있어야한다. '기본은 2단 더 연다' 이다.
다. 셔터스피드
셔터스피드는 바디에서 지원하는 스트로보 동조속도이내에서 본인이 컨트롤 가능한 가장 낮은
속도룰 쓴다. 수전증이 있으신분들은 1/120 정도 필자는 1/60 또는 1/30을 사용한다.
낮은 셔터스피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주변광를 가능하면 많이 받아들여 자연스러운 사진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주광 촬영때와는 달리 스트로보촬영시에는 1/30초도 흔들림이 많이 감지되지 않으므로 시도해 볼만하다.
3. 결혼식 촬영
모든 준비물을 다 확인하고 예식장에 예식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먼저 도착해서 식장의 위치 촬영구도 등을
미리 점검한다. 보통 하객들은 예식 시작 30분정도 부터 식장에 들어오며 신랑 신부는 그보다 약간 먼저 도착하는데
촬영자는 신랑 신부보다 먼저 식장에 도착해야 하며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장에 들어오는 경우 식장 바깥에서
기다렸다가 차에서 내리는 장면도 촬영하면 좋다. 중요한건 절대로 늦으면 않된다.
촬영약속을 해놓고 이럴때 늦는 사람은 세상을 살아갈 가치도 없는 사람이다.
보통 식장에 들어온 신부는 신부대기실에서 내숭을 까며 다소곳이 앉아 있고
신랑은 식장 입구에서 어색하게 웃으며 부모님들고 함께 하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예식 시작 30분동안 이러한 예식전의 분위기를 담아야한다.
우선 부모님과 서있는 신랑을 촬영한다.
정면보다는 좌우에서 한컷씩, 하객이 도착하면 하객과 인사하는 신랑을 촬영한다. 이때 신랑의 옆에서 신랑과
하객의 얼굴이 잘보이게 촬영해야하며 허리를 숙이는 장면보다는 인사후 악수하는 장면이 보기가 좋다.
절대로 신랑이나 하객의 엉덩이를 촬영하지 말자. 단 엉덩이가 이쁜 원피스를 입은 하객이 왔을때는 예외로 하자.
스트로보 광량만을 믿지말고 가급적 신랑 가까이에서 쵤영을 하며 천정이 낮을 경우 천정 바운스를 주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리개 는 f8정도가 심도확보 차원(주로여러사람이 일렬로 등장하게 되므로)에서
유리하다.
신랑 촬영중 짬짬이 신부대기실에 가서 신부를 촬영한다..
신부대기실은 보통 한두평정도의 공간인데 천정 바운스로 웃는모습 친구랑 얘기하는 내숭까며 새초롬해 있는 표정
등등을 담는다. 가급적 신부의 아이레벨에서 촬영을하고 특히 턱이 두개인 신부는 절대로 로우레벨에서 촬영을하면 안된다.
사진 인화후에 두고두고 욕을 먹는다. 예식시작 전에 어머니와 친구들 친지들을 신부대기실로 불러 촬영을 한다.
메인 사진기사가 신부대기실에서 신랑신부 사진을 찍을때 포즈잡는걸 눈여겨 보아두면 나중에 본인이 메인 스냅을 찍을떄
많은 도움이 된다.
촬영자의 지인은 신랑 혹은 신부 둘중의 하나인데 지인이 있는 쪽의 일가친지, 친구 들만 촬영한면 곤란하다.
양가 골고루 촬영해서 촬영물에 대한 논란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촬영전 미리 누가 친지들인지 물어보는것이 중요하다.
* 본식 촬영
사회자(보통 신랑의 친구)가 어색한 멘트로 결혼식의 시작을 알린다. 시회자도 한장 찍어주고 사회자뒤에서 하객들의
모습도 담아두자.
주례사 선생님의 소개가 있은후 신랑신부와 관련이 있는 분이면 주례선생님도 촬영을 한다.보통 사서쓰는(?)주례선생님은
촬영을 안해도 무방하다.
양가 어머니들께서 촛불을 밝히는데 절대 놓치지 말고 양쪽을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한다. 촛불에 얼굴이 가려지거나
뒷모습만 촬영하면 안된다.
신랑이 입장을 할때는 입장전에 서있는 신랑 한컷 씩씩하게(?)걸어 들어오는 모습 한컷 가능하면 세컷이상 찍는다.
스트로보의 광량과 거리, 레디램프를 잘 확인하여 노출부족울 막고 또 움직이는 피사체이므로 포커싱에 주의한다.
예식의 꽃 신부 입장에서는 신부가 걸어들어오는 속도가 느리므로 여유를 가지고 가능한 여러컷을 촬영한다.
신랑이 신부아버지로 부터 신부를 나꿔채는 장면도 아주 중요하다. 신랑 신부가 주례선생님을 보고 자리를 잡으면
서로 인사한번하고 주례사가 시작된다. 주례사가 진행중일때는 약 15-20분간의 시간이 있으므로 여러 각도에서
신랑 신부 하객 주례선생님 등의 모습을 담는다. 바디가 두개 있으면 서브바디에는 흑백필름을 넣어 색다른(색없는?)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도 있다.
필름의 남은 수를 잘 파악하여 신랑신부 행진이나 신랑신부가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는 장면들을 촬영해야 한다.
신랑신부행진은 먼저 길가(?)로 나와서 뒷걸음질 하면서 촬영을 한다. 뒤를 잘봐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한다.
여기서 넘어지면 장비도 위험하고 무었보다도 상당히 쪽팔린다. 신랑신부가 퇴장을 했을때 남은 필름수가 3컷 이하라면 고수
중간에 필름이 감겨버리면 초짜다. 남은 필름은 친구들과 섞여있는 신랑신부를 촬영해도 좋다.
이제 단체 촬영이다. 만약 이때까지 필름이 10컷 이내로 남아 있다면 아깝지만 새로운 필름으로 교환을 하고 단체촬영을 한다.
원판(??? 중형판)촬영 기사가 진행을 하므로 바로 옆에서 중형카메라의 셔터가 열릴때 동시에 촬영을 하면 원판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얼굴이 좀 두껍다고 생각되면 원판촬영 후 '여기요 한장 더요~~'
를 외치고 단독으로 촬영을 해도 좋다. 이런건 전적으로 촬영자의 능력에 달려있다. 본인의 경우 성당예식촬영시 시간은
넉넉하므로 서있는 일가친적앞에서 개그(?)를 하나 하고 모두 박장대소하는 모습을 찍어서 결혼식 단체사진의 틀을 깨는
전무후무한 사진을 얻어냄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촬영가로 추앙받았던 일화도 있다. 이 일로 모르는 사람의 스냅촬영까지
해준 적도 많다.(이때 꽤 짭짤했다..^^;;V)
신랑신부 친구들 사진은 경직된 모습보다는 웃는 밝고 활기찬 모습이 좋다. 사진기사가 아무리 웃으라고 해도 어색하게
웃으며 박수치는 정도밖에 연출이 안된다. 비장의 무기(?)를 하나 준비해가서 앞에있는 신랑신부를 비롯한 친구들을
빼꼽을 잡게 만들어야 한다. 이때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촬영을 해야함은 당연하다.
신부가 부케를 던지는 예식의 하일라이트는 고난도의 셔터감각이 필요한데 자신이 있으면 싱글샷으로 처리하고
자신이 없으면 노출이 좀 떨어지더라도 연속촬영을 한다. 충전시간이 긴 스트로보를 사용한다면 싱글샷으로 가는게 좋다.
보통 신부가 연습삼아(?) 한 두번 던지고 정식으로 던지므로 2-3번의 촬영기회가 있다. 부케를 받다가 넘어지는 신부친구가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장면이 연출된다. 게다가 짧은 스커트까지 입고 있다면 말할것 없다. 중요한건 촬영기사는
아무리 보고싶어도 화인더를 통해서 필름에 기록을 해야함을 명심해야한다. 스포츠촬영사진기자가 한일전 축구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골을 넣자 본분을 망각하고 만세를 부르며 좋아했다는 가슴아픈 얘기도 있다. 골을 넣고 좋아 날뛰는
선수의 골 세레모니를 촬영하지 못해 무능한 사진기자로 찍힘은 당연했다.
본식 촬영이 끝났다. 남들처럼 밥먹으러 식당에 가면 클난다. 바로 폐백실로 가서 폐백장면을 담아야하기 때문이다.
* 폐백 촬영
나중에...
* 피로연 촬영
이것도 나중에...
이상 웨딩촬영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늘어놨는데 이 글을 읽는 도중 조리개를 더 연다거나 바운스를 친다거나
기타 본인에게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고 느끼시는 분은 아직 웨딩촬영에 임할 기초 사진 실력을 갖추지 못한 분이므로
사진 공부를 더해야만 남의 웨딩사진을 망쳐놓고 당황해하는 일을 당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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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포토콤에 있던 글입니다
● 실내촬영과 METZ 45CL-1 완결편
METZ 45 CL-1
독일산 멧쯔 플래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성능이나 신뢰성, 디자인 등의 우수성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가격도 IMF 이후에 좀 올랐지만 그 전에는 그만한 가격대에서 비교할 만한 기기가 없었습니다.
T.V.에서 외국의 패션쑈우나 인터뷰 장면을 보아도 흔한게 이 멧쯔 플래시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많은 직업 사진사들도 이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는 바, 그 사용방법이나 제원이 잘 알려져 있을 같으면서도 사실은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실정입니다. 새것을 사도 그 흔한 한국어 설명서는 물론 영어 설명서 한 장 들어있지 않고 어느 책에도 이에 관한 내용은 없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설명서를 읽기보다는 눈치로 때려잡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의 소유자들 입니다만 간혹 본인과 같은 눈치가 없거나 모자라는 사람들에게는 이 간단한 기기를 만지는 것에도 부담을 느껴 설명서가 없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처음 이 플래시를 샀던 때는 약 15년 전이었는데 그때는 카메라점에서 일러주는대로 f5.6만 맞추고 찍었었습니다. 사진이 좀 별나게 나오면 그저 실력탓이려니 하고 말았었는데 무엇보다도 그 당시에는 이 플래시가 얼마 정도의 광량을 내고 있나를 알아볼 방법이 없었던 탓이겠지요. 전자 노출계가 보급되던 초기에는 값이 너무비싸 직업사진사들도 엄두를 못낼 정도라 큰 카메라점의 윈도우에서나 실물을 볼정도였으나 세월이 좋아져 국민소득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값이 싸진 덕택에 8년 전, 사진관을 내면서 큰 맘먹고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이 노출계로 멧쯔의 정체(?)를 추적하여 보니 놀랄 정도는 아니나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무리인 점들이 몇가지 발견되어 교정한 후 실험해 보니 전에 저를 괴롭혔던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저의 플래시는 이미 몇 년간을 쉼 없이 사용한 노병인지라 수시로 체크하여 노출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에 제가 실내나 야외에서 플래시를 사용할 때의 방법과 노출 측정, 멧쯔의 이모저모에 대하여 항목별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실내 촬영
유치원, 학원으로 출장촬영을 다니시는 분들이나 교회에서 사진봉사하는 사람들이 찍어온 필름을 인화해 보면 거의 대부분 동굴 안에서 찍은 것같이 주변이 어둡고 벽에 그림자가 진하게 생기며 인물도 얼굴이 창백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그머니 물어보면 주로 플래시에 원인을 돌리며 보다 높은 광량의 기기를 갖추지 못하는 경제적 현실을 원망하기도 하지요.
그러면, 가이드넘버가 높은-200 정도라고 합시다- 플래시는 과연 구석구석까지 제대로 나와 주는가? 해답을 밝힌다면 - 동굴처럼 빛이 전혀 없으면서 넓은 장소라면 약간의 효
과는 있습니다만 생활조명이 갖추어진 실내라면 오히려 마이너스다-입니다
우리가 실내에서 불편 없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밝은 조명을 필요로 하고있고 대부분의 장소는 이런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형광등이나 기타의 조명은 개개의 빛은 약하지만 많은 수를 골고루 분산시켜 구석구석까지 충분한 광량이 미치도록 배려해 놓았는데 아무리 강한 플래시라도 하나로 이런 효과를 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멧쯔를 장착하고서는 카메라는 1/60, f5.6에 놓고 플래시에서는 ASA100에서 f5.6의 지표를 찾아 AUTOMATIC 구역의 가운데칸에 맞추고 사용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사진을 보지 않아도 결과가 뻔합니다. 주된 피사체는 나오겠지만 배경은 어둡고 그림자는 진하며 색은 칙칙한 푸른색이 도는 전혀 아름답지 못한 그런 사진 말입니다. 이유를 하나하나 밝혀 본다면,
첫째, 실내의 광량을 무시한 플래시 발광.
둘째, 카메라의 구조에 대한 이해부족.
셋째, 플래시의 실제 광량을 모르는데 기인한 노출부족 등 입니다.
보통 유치원이나 학원같은 곳이라면 형광등으로 조명하며 밝기는 대충 1/30에 f4(EV 9) 정도가 나오고 큰 교회라면 1/30, f2.8(EV 8) 정도입니다. 이런 곳에서 1/60, f5.6(EV
11)을 놓고 찍는다면 그 노출차이는 무려 3단(3EV)의 차이입니다.
야외에서라도 이 정도면 큰일인데 하물며 빛의 에너지가 약한 실내에서의 촬영이라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플래시의 빛이 미치지 못하는 배경과 주변 구석은 어두워지게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까운 주 피사체의 얼굴은 노출오버로 허옇게 떠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주인공의 그림자가 뒷 사람의 얼굴을 덮어버리는 일도 생기게 되는 바, 이를 피하기 위해 천장에 빛을 반사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계산이 번거롭고 교회처럼 천장이 높으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카메라의 동조점(X Sincro)은 신형 기종일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70년대의 기기가 1/60, 80년 초에는 1/125, 80년도 후반에는 1/250의 빠른 동조점을 가진 기기들이 나왔으며 이로서 야외의 역광하에서의 플래시작동에 한결 여유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동조점이란 셔터가 한순간 동안 완전히 열려있게 되는 가장 빠른 속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1/250의 동조점을 가진 기기라면 반드시 1/250에서만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이하, 즉 B셔터에서부터 1, 2, 4, 8, 15(16), 30(32), 60(64), 125(128), 1/250(258)까지의 전 영역에서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1/30, f2.8의 노출치가 나오는 교회에서의 촬영이라면 일단 카메라의 조리개와 셔터를 1/30, f2.8로 셋팅하여야 하겠지요. 그런데 교회 전체를 촬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므로 주제를 살리기 위해 1단 정도를 높여 1/30, f4로 조정한 다음 플래시의 광량을 f4에 맞추고 촬영한다면 주제는 노출적정, 주변배경은 약간의 노출부족이 되겠지만 환하게 살아서 색이나 윤곽이 훌륭하게 재현되는 결과를 보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라면 가까운 피사체의 노출오버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림자는 생기지 않거나 약간 정도입니다. 본인은 교회의 사진을 도맡아 봉사하고 있는데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 카메라와 플래시를 달리 가져갑니다.
EOS-1에 줌렌즈, 멧쯔를 장착하여 가져가기도 하지만 간단한 행사 같으면 옛날 기계식 카메라에 50미리 f1.4, 새것 가격이 아마 2만원정도 할 것 같은 작은 플래시만 가지고 가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충분히 찍고 옵니다. 혹시 느린 셔터속도로 인해 선명하지 못하게 되면 어쩌나 하고 염려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 또한 걱정하지않으셔도 되며 염려가 된다면 직접 실험해 보십시오.
2) 실외 촬영
같은 맥락으로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즉 구름이 많이 끼어 1/60, f4(EV 10) 정도의 노출치가 고작인 겨울의 졸업식날 오후, 시간이 지날수록 노출치는 더 떨어져 1/30, f2.8의 극히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고 합시다. 아무래도 카메라를 그냥 들고 찍기에는 무리일 뿐 아니라 음산하고 선명하지 못한 사진이 되겠지만 이 때 소형 플래시만 있다면 아무
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 상태에서 카메라는 1/30, f4로 맞추고 플래시는 f4로 작동시키면 주인공의 윤곽과 색깔이 선명한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붙이자면 보너스로 주
인공의 눈에는 생기있는 캐치라이트가 빛나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면 실내나 실외에서 빛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측정 노출치보다 1단 위의 광량으로 플래시와 조리개를 맞추고 찍으면 플래시의 존
재가 거의 드러나지 않을 정도의 자연스러운 사진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주광원이 모자라 플래시의 빛이 필요해서 사용할 경우를 예로 들었지만 반대로 밝은 날, 보조광으로서의 플래시는 어떻게 셋팅해야 할까요. 흔히 볼 수 있는 웨딩 야외촬영인 경우, 역광촬영시 대개 반사판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반사판을 사용하면 우선 신부가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빛을 내며 색온도도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이때 믿을 수 있는 플래시가 있다면 반사판을 치우고 신부에게도 편한 아름다운 역광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주광원으로의 플래시 사용법과는 반대로 주변 노출보다 한단 아래로 셋팅 (주변이 f11이라면 플래시는 f8, 조리개는 f11)하고 촬영하면 사용하지 않은 것같이 매우 자
연스러운 사진이 되지요. 단점이라면 SLR카메라의 경우 찍히는 순간을 볼 수 없으니 결과를 촬영장소에서 짐작하기 어렵다는 것이지만 몇번 경험하고 나면 익숙해 집니다.
단, 전제조건이라면 우선 플래시의 광량에 대한 확인을 정확히 하고 나서 해야 실수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본인은 이런 측정결과를 스트로보에 적어놓아 찍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3) 플래시의 교정
먼저 사용하고 있는 플래시의 전지가 충분한가를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ASA 넘버가 제대로 맞았나를 재차 확인한 후 다음 순서에 따라 시작 하십시오.
(1) 노출계-플래시미터의 수광부를 백색평면판(이것이 없는 모델일 경우에는 그냥)으로 한다. 그리고, 측정모드는 보통 NON CORD이나 연결코드가 긴 것이 있으면 CORD로 해도상관은 없다.
(2) 일반적으로 많이 찍는 거리를 띄우고-본인의 경우는 3.5미터로 정했음- 메츠의 스위치를 AUTOMATIC에서 가장 낮은 광량에 셋팅한 후 한번 방전한다. 그리고나서 적어도 두 번이상 측정하여 종이에 메모한다.
(3) 마지막으로 M(manual) 모드에서 최대광량을 확인한 후 메모를 종합하여 보면 각 지점에서 실제로 어느 정도의 광량이 나오는가를 알 수 있다. 원래는 왼쪽부터 f11, 8, 5.6, 4, 2.8, 2의 순서대로 광량이 나와야하나 이는 새것일 경우에도 거의 나오지않는 광량이고 좀 사용한 물건이라면 최대 f8, 몇 년 된 것이라면 기껏 f5.6 정도일 것이다.
(4) ASA 다이얼을 돌려 측정값을 측정지점에 맞춘다. 예를 들어 맨 왼쪽이 f8 1/3정도라면 ASA 50에서 한칸 오른쪽으로 갈 것이다. 이 ASA 다이얼은 단순히 지표일 뿐 동작에는 하등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맞추면 혹시 다른 지점에서는 오차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오차가 클 경우나 스위치를 돌려가며 찍는 일이 많다면 차라리 옆에 종이를 붙이고 상세히 적어 놓으면 대단히 편리할 것이다.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교정을 마치고나서 촬영에 임한다면 한층 정확한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표준렌즈가 장착된 수동카메라의 경우 아주 간단하고 싼 플래시만 가지고도 정확한 실내사진이 가능하므로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특별한 경우, 그 외 사실 실내촬영이라 해도 상황이 늘 위의 경우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조명이 밝은 상태에서는, 예로서 1/30, f5.6 정도라면 일단 플래시 없이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경험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다시피 그냥 찍으면 사진이 선명치 못하고 입자도 커서 전체적으로 좋은 사진이 못됩니다. 이럴 때 조금이라도 플래시를 비춘다면 전혀 다른 사진을 만드는 일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밝힌대로라면 1/30, f8에 놓고 촬영하겠지만 노출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같은 f5.6이거나 오히려 한단 아래인 f4에 플래시를 맞추고 조리개는 그대로 f5.6에 셋팅하여 촬영하면 됩니다.
단 메츠가아니고 캐논이나 니콘의 최신형 플래시라면 이럴 경우, 플래시동작이 되지 않는 수 도 있습니다.
조명이 아주 어둡고 촬영거리가 먼 경우, 이를테면 연극무대나 음악회 같은 장소라면 형편은 또 달라지게 되겠지요.
우선 ASA감도가 높은 필름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감도가 2배가되면 f치도 2배가됩니다. 즉 감도 100일 때 f8이라면 400일 경우는 f16이 되지요.거리가 멀어지면 광량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므로 4미터일 때 f8이더라도 8미터, 즉 2배 멀어진다면 2의 제곱-4이니까 광량은 1/4로 줄어들게 됩니다. f2.8이 되니 플래시는 f8로 하고 조리개는 f2.8이라야 제대로 찍히게 됩니다.
단, 이 수치는 계산상의 수치일 뿐 실제상황에서는 주변의 반사나 다른 조건 때문에 약간 달라질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런 광량의 감소는 스튜디오용 대
형 플래시의 경우에는 확실히 변화하지만 메츠는 앞의 확산판의 집중도가 좋아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보조 확산판을 제거한 때)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플래시의 비중이 클 경우에는 조리개 1단의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네가필름의 관용도는 어디까지나 한낮의 경우지, 여기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5) 매뉴얼동작
스위치의 맨 오른쪽에 보면 영어로 MANUAL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포지션은 플래시의 콘덴서에 충전되어있는 전력을 모두 사용하여 최대광량을 내 보내는 곳입 니다. 먼저 알아두셔야 하는 사항은 각 포지션의 밝기가 다르니까 터지는 세기가 다른줄 아는 분들이 많지만 이것은 세기가 다른 것이 아니라 동작시간의 차이에서 오는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즉, 밝게 터지는 것은 동작시간이 길다는 것이지요.
메츠 45CL-1의 가이드넘버는 45입니다. 가이드넘버란 조리개치에 거리를 곱한 값으로 f11에 조리개를 맞추고 플래시를 비추었을 때 4.5미터 전방에 놓인 물체의 색상이 정확하게 나오는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플래시의 밝기를 조절할 수 없어 촬영자는 이 가이드넘버를 가지고 그때 그때 거리에 따라 조리개를 조절하여 사용했습니다. 매우 불편했겠지요.그러나 지금도 이런 수동조작을 하며 찍는 사람들이 있어 이 매뉴얼 포지션은 거의 모든 플래시에 달려있습니다. 이 포지션을 쓰는 요령은 위에 밝힌대로 먼저 거리를 확인한 후, 가이드넘버로 이를 나눈 값에 플래시의 광량을 맞추면 됩니다. 거리가 8미터라면 45나누기 8. 즉 f5.6이 됩니다. 약간 차이가 있어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6) 종합
지금까지의 모든 상황과 경우에 대해 살펴보면 전부 들어맞는 것은 아니나 대충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플래시를 주광원으로 사용하는 경우; 주위 노출보다 1단 밝게. 조리개도 마찬가지.
-플래시를 보조광으로 사용하는 경우; 주위 노출보다 1단 아래. 조리개는 노출대로.
-플래시 없이도 가능하나 쓰고 싶은 경우; 주위노출에 플래시와 조리개를 비슷하게 맞춘다.라고 기억하시면 쉬울 것입니다.
이상으로 메츠플래시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며 이를 토대로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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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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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광학유리는 UV를 투과시키지 않습니다. 유리의 재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350nm이하의 파장은 차단되니까 이영역의 파장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350~400nm 영역의 파장은 유리에 의해 차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영역의 파장이 필름의 유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하냐에 따라 UV Filter의 사용 유무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름유제는 옐로우가 450nm, 마젠타는 540nm, 시안은 650nm 정도의 영역에서 감광되는데, 희안하게도 시안은 650nm 정도의 영역에서 최대 감광도를 갖고 450nm에서 대역쪽에서 최소가 되나 다시 450nm를 지나면서 400nm 로 가면서 감광도가 다시 증가되기 시작합니다. 필름마다 약간씩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즉 UV를 차단해주지 않으면 필름을 통해 얻어지는 이미지는 피사체가 시안이 없어도 이색깔이 있는 것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필름메이커에서 제공하는 Data에는 400nm이하의 감광도가 나오지 않아 확인을 할 수는 없지만 400nm까지의 Data만 보더라도 뚜렷한 경향을 알 수 있습니다.
니콘클럽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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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UV필터(Ultra-Violet 필터) : 자외선의 경우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헤이즈현상을 발생시켜 화상을 뿌옇게 흐리게 만들거나 전체적으로 푸른기가 도는 사진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러한 헤이즈현상의 경우 맑은 날씨에 더 현저히 나타나는데 그 원인은 자외선이나 청색광과 같은 단파장광이 대기중의 수증기나 그밖에 먼지등과 부딪치면서 반사 굴절되어 빛이 산란을 일으키고 이것이 사진상에 화상의 선명도를 해치게되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고감도 필름일수록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러한 헤이즈현상을 방지하기위해서는 자외선과 단파장광을 제거시켜 주어야 되는데 이러한 목적에서 사용하는 것이 UV필터(Ultra Violet필터;Haze-cut필터라고도 한다)이다.
UV 필터는 무색에 가까운 호박색의 필터로 노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 자외선이 많은 산악, 해변, 설경에서 촬영하는 경우 많이 사용하는데 특히 자외선이 문제시되는 항공사진에서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무색 필터로 자외선만을 흡수하며 가시광선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렌즈 보호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니콘의 경우, UV필터를 조금은 특이하게 L37C, L39등으로 표기한다.
참고로 Haze-cut필터에는 항공촬영용 필터인 코닥 라텐 No. HF-3, HF-4, HF-5필터와 천체촬영용 필터인 켄코 HF글라스필터등이 있다.
② 스카이라이트 필터(Sky Light필터) : 연한 핑크색(또는 연한 마젠타색)의 필터로 UV필터보다는 약하지만 자외선과 550mμ부근의 빛을 흡수해주는데 맑은날 옥외의 그늘진 부분에서 촬영할 경우의 푸른기를 없애 보다 생생한 색재현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청색광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곳에서 사용하면 보다 온화한 느낌을 주며 UV필터처럼 필터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는데 노출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UV필터와는 달리 노출배수는 약 1.1이다.
그리고 흔히들 흑백사진에는 UV필터를 칼라사진에는 Sky Light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최근들어 렌즈의 색특성이 많이 개량되었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이나 그외의 다른 효과보다는 렌즈보호를 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엄격하게 구별하여 사용할 필요까지는 없으며 렌즈보호를 위하여 가급적 항상 카메라에 끼워놓고 사용하기를 권한다.
③ Protect필터 : Canon의 경우, Protect필터라고 하여 UV필터나 Sky Light필터 이외에 별도의 렌즈보호용필터가 나오는데 카다로그를 보면 다층막으로 코팅을 하여 각종 유해광선을 제거해주며 또 렌즈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가급저 렌즈에 장착하여 사용하라고 나와있는데 그 가격은 자사의 UV필터나 Sky Light필터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참고로 필터전문회사에서 나오는 UV필터, Sky Light필터 및 Protect필터에는 * B+W : UV 010, KR 1.5(1A) *마루미 : UV, 1B *LPL : fUV-49, *겐코 : UV, 1B *미넷 : 스카이라이트, 1B *겐코 : MC-UV, MC-1B등의 필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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